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용했던 맥북 동영상 플레이어 중 가장 간단하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빠짐없이 들어있는 Super Player Lite를 알아보겠습니다.그 밖에도 유명한 동영상 플레이어들이 많이 있는데 가장 군더더기 없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것을 설치하고 나서 다른 플레이어들은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cBook에 App Store를 실행하고 ‘Super Player’라고 검색을 해보면 위 화면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유료 버전이 옆에 있는 것처럼 있습니다만, 무료 라이트 버전을 사용해도 큰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사용해 본 결과, 한번씩 풀버전을 사용하라는 팝업창이 뜨는 것을 제외하고는 문제없이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앱 설명에도 있지만 대부분의 포맷은 추가 코덱 설치 없이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실제로 사용하면서도 코덱 문제로 재생하지 못한 적은 없었습니다.

앱스토어에 설치했으니 런치패드(LaunchPad)에 설치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다른 맥북 동영상 플레이어에 비해 마음에 안 드시면 삭제해 주세요.앱스토어에 설치된 프로그램 삭제를 하려면 아이폰 앱을 삭제하듯이 마우스를 이용해 길게 눌러 있으면 아이콘에 X버튼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누르면 삭제가 됩니다.

실행을 해보니 보기에도 간단한 플레이어 창이 뜨네요.동영상 파일을 드래그하여 업로드 하거나 메뉴에서 FILE->OPEN을 이용하여 파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 동영상 플레이어에게 필수적이라고 생각되는 기능으로는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맞지 않을 때 자주 사용하는 Audio Delay를 상세하게 조절하는 기능.학업용 강의 영상을 들을 때 필요했던 동영상 속도 조절 기능을 0.1배속 단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강의영상을들을때필요한구간의반복기능을할수있는데요.그리고 자막 싱크가 맞지 않을 때에 요긴하게 쓰이는 자막 딜레이 조정까지 가능합니다.

이렇게 자막 파일이 표시가 되고요, 아래 화면과 같이 자막이 적용이 됩니다.

고급기능이나 부가기능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만, 맥북 동영상 플레이어로서의 기능은 순조롭습니다.그리고 유명한 코덱들은 대부분 재생이 가능하고 비디오, 오디오, 자막부분에 필요한 기능들이 빠짐없이 제공되며 앱 용량도 28MB로 크지 않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써보시고 맥플레이어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